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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의 신용위험 ‘빚투’ 늪에 빠진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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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의 신용위험 ‘빚투’ 늪에 빠진 20대

2020-10-27 09:25:54

한국직업방송

[이슈픽] ‘빚투’ 늪에 빠진 20대 코로나19로 경제는 위기라는데 우리나라 2~30대 사이에서는 최근 주식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는 이슈 전해드린 적 있는데요. 빚내서 투자한다는 '빚투’ 열풍이 20대 사이에서 가장 거셉니다. 급기야 불어나는 빚을 감당하지 못해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20대도 늘고 있는데요. 젊은 층의 신용위험이 커지면서 금융권에도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게다가 20대의 우울증도 점점 높아져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는데요. 오늘 이슈픽에서 짚어보겠습니다. [뉴워드] 영츠하이머 '젊은(Young)' 이라는 뜻의 영어와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Alzheimer)'를 결합한 신조어인데요. 젊은 사람이 겪는 심각한 건망증 또는 기억력 감퇴를 의미합니다.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해야 할 일을 기억하지 하는 상황, 이런 건망증은 자연스러운 노화를 겪는 중장년층의 일로만 여겨져 왔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10대부터 30대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건망증을 앓고 있는 비율도 점점 늘어나면서 영츠하이머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한 겁니다. 젊은 층에서의 치매 확산은 경제적 불황이나 구직난, 직장 스트레스 등을 술과 담배, 디지털 기기 사용 등 중독적 행동에 의존에 해결하려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의료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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