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훈련 중 전차 전복…한국 육군 중사 1명 사망

한미연합 훈련 중 전차가 뒤집히는 사고로 우리 군 육군 중사 1명이 숨졌습니다.

군에 따르면 육군 20사단 예하 부대 소속 A중사가 어제(15일) 낮 12시 30분쯤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타고 있던 전차가 훈련장 내 교량 2미터 아래로 추락해 전복되면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A중사는 한미연합 소부대훈련 중이었으며, 사고는 오전 훈련 후 집결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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