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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엿새만에 또…오늘 새벽 발사체 수발 발사

뉴스정치

북한, 엿새만에 또…오늘 새벽 발사체 수발 발사

2019-07-31 17:07:12

북한, 엿새만에 또…오늘 새벽 발사체 수발 발사

[앵커]



북한이 오늘 새벽 미상의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습니다.

합참은 추가적인 발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대비 중인데요.

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소재형 기자.

[기자]



북한이 엿새 만에 미상의 발사체를 또 쏘아올렸습니다.

합동참모본부은 북한이 오늘 새벽 함경남도 호도반도 일대에서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체 발사는 지난 25일 북한이 원산에서 동해쪽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한 이후 엿새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발사체의 종류가 무엇인지, 그리고 몇 발이나 발사했는지는 확인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발사체가 엿새 전 북한이 쐈던 신형 탄도미사일인 북한판 이스칸데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사체를 발사한 호도반도는 엿새 전 미사일을 쐈던 곳과 같은 지역으로, 북한은 5월에도 이곳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적 있습니다.

합참은 현재 북한이 발사체를 추가로 발사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합동참모본부은 북한이 오늘 새벽 함경남도 호도반도 일대에서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체 발사는 지난 25일 북한이 원산에서 동해쪽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한 이후 엿새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발사체의 종류가 무엇인지, 그리고 몇 발이나 발사했는지는 확인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발사체가 엿새 전 북한이 쐈던 신형 탄도미사일인 북한판 이스칸데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사체를 발사한 호도반도는 엿새 전 미사일을 쐈던 곳으로, 북한은 5월에도 이곳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적 있습니다.

합참은 현재 북한이 발사체를 추가로 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관련된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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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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