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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길 내일 오전·귀경길 모레 오후 가장 붐빌 듯

2019-09-11 07:28:32

고향길 내일 오전·귀경길 모레 오후 가장 붐빌 듯

[앵커]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늘(11일)부터 고향길에 오르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올해는 연휴도 짧아 고속도로가 더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내일(12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모레(13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배삼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번 연휴기간 도로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추석 당일인 13일입니다.

이동 인원 중 86.3%는 승용차를, 8.7%는 버스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귀성객이 도로로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은 추석 전날인 12일 오전입니다.

전체 귀성객의 29.5%가 이 시간대에 몰릴 전망입니다.

이어 추석 당일인 13일 오전, 추석 전날 오후와 추석 당일 오후에도 이동 인원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별로는 경부선과 서해안선, 영동선이 오전 9~12시에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에도 고속도로 통행료가 사흘간 면제되지만, 연휴가 짧고 이용객이 7.5%가 늘면서 소요시간은 지난해 대비 귀성은 평균 1시간 50분 정도 증가하고, 귀경은 사흘간 분산되면서 최대 50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귀성길 소요 예상시간은 서울에서 대전은 4시간 40분, 부산과 목포까지는 8시간 30분, 서울에서 강릉은 4시간 40분 정도 걸립니다.

귀경길 살펴보겠습니다.

추석 당일 오후 23.6%가 몰려 정체가 극에 달하고, 추석 다음날인 14일 오후, 15일 오후 순으로 혼잡도가 높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추석 당일은 낮 12시에서 오후 3시 사이가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이는데, 다음날 새벽 1~2시 이후 잠시 교통체증이 풀렸다가 14일 오전 7시부터 다시 혼잡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도착 기준 대전에서는 4시간 20분, 부산에서는 8시간 30분, 광주에서는 6시간 50분, 목포에서는 7시간 30분, 강릉에서는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부선과 영동선의 고속도로 전용차선은 오늘부터 오는 15일 일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정부는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 하루 평균 고속버스 1,280여 차례, 철도 29회, 여객선 142회를 늘리는 등 대중교통 수송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95개 구간 980여㎞와 국도 11개 구간 188㎞에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도로전광판과 안내표지판을 통해 우회정보를 제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이번 연휴에도 교통단속이 강화됩니다.

경찰헬기와 암행순찰차, 무인비행선 뿐만 아니라 드론까지 투입돼 지정차로 위반과 난폭운전 등 위법행위 단속을 합니다.

모든 휴게소 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단속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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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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