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국방전략대화 베이징서 5년만에 개최

주한미군 사드 배치 여파로 중단됐던 한중 국방전략대화가 5년 만에 개최됩니다.



국방부는 수석대표인 박재민 국방부 차관이 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20일)부터 사흘간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이 기간 북경 향산포럼에도 참석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북한 인민무력성 부상 김형룡 육군상장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남북 국방 차관급 접촉이 성사될지도 관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