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위안부 손배소' 첫 재판 앞두고 "해결 끝난 일"

일본 정부가 한국 법원에서 열린 위안부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과 관련해 위안부 문제가 해결이 끝난 일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문제를 포함해 한일 간 재산 청구권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에서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이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특히 위안부 문제는 2015년 한일 합의에서도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을 했다"면서 "이번 소송은 각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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