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 침대서 떨어진 2살 여아…통원치료 중 숨져
흔들 침대에서 떨어져 병원 치료를 받아 온 2살 여아가 결국 자택에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3일) 오전 3시쯤 인천의 한 주택에서 2살 A 양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가 출동해 병원에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지난해 2월 태어난 A 양은 그해 4월 흔들 침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수술을 받고 퇴원한 뒤, 뇌수종 증상으로 통원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학대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흔들 침대서 떨어진 2살 여아…통원치료 중 숨져
뉴스사회
흔들 침대서 떨어진 2살 여아…통원치료 중 숨져2019-11-13 2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