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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조국 전 장관 딸 인턴 활동 문제없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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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조국 전 장관 딸 인턴 활동 문제없다 결론"

2019-12-10 22:11:11

공주대 "조국 전 장관 딸 인턴 활동 문제없다 결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28살 조 모 씨의 공주대 인턴 의혹과 관련해 대학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성수 공주대 총장은 오늘(1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조 씨가 대학 인턴십에 참여해 활동한 내용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는 대학 산하 연구윤리위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조 씨는 한영외고 3학년이던 2009년 이 대학의 한 인턴십에 참여했고, 인턴십과 관련해 학술 활동 발표 초록 3저자로 등재돼 논문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편 조 전 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 사건을 맡은 재판부는 공판 과정에서 조 씨의 인턴 의혹에 대해 대학 자체 판단을 확인해달라고 검찰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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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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