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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7 기술지원 종료…정부 "악성코드 집중 감시"

뉴스경제

윈도7 기술지원 종료…정부 "악성코드 집중 감시"

2020-01-14 22:36:03

윈도7 기술지원 종료…정부 "악성코드 집중 감시"

[앵커]

세계 PC 대부분의 운영체제인 윈도 가운데 윈도7의 기술지원이 내일(15일) 새벽 끝납니다.

윈도7을 당장 못쓰는 건 아니지만 가뜩이나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로 시끄러운데 이런 문제를 막을 지원이 없어진다는 게 문제입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국내 PC 5대 중 1대는 윈도7을 운영체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 개발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7에 대한 기술지원을 종료하면서 대두한 문제는 PC의 보안을 맡는 보안 패치가 더 이상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등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는데, 이는 '기우'가 아닙니다.

실제 2017년 윈도XP 기술지원이 종료될 당시 PC 내부의 파일 등을 암호화하고 금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정재욱 / 과기정통부 사이버침해대응과장>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점을 이용해서 악성코드가 새로 나오면, 더 이상 MS에서는 (대응을) 안 해주잖아요"

이런 상황을 막으려면 윈도7 운영체제를 최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야합니다.

당장 운영체제를 바꾸지 않더라도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모르는 사람의 이메일을 열지 않는 등 보안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정부도 종합상황실을 꾸려 대응에 나섰습니다.

윈도7 기술지원 종료 뒤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서입니다.

<박진완 / 한국인터넷진흥원 종합대응팀장> "윈도7의 새로운 취약점이 발견되거나 이를 악용하는 악성코드가 유포되는 지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실제 악성코드가 출현하면 맞춤형 전용 백신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입니다."

한편, 정부는 공공부문에서 사용 중인 PC 309만대 가운데 교육과 실험용을 제외한 306만대의 운영체제도 신속하게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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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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