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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SNS] 김부겸 "다음 국회에서는 협치 해보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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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SNS] 김부겸 "다음 국회에서는 협치 해보자" 外

2020-01-15 17:23:40

[여의도 SNS] 김부겸 "다음 국회에서는 협치 해보자" 外

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 여의도 SNS입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의 SNS입니다.

"검찰개혁법이 마침내 통과됐다. 제1야당의 견제가 심해 아무것도 안 될 줄 알았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야당은 원래 반대하는 당이다. 하지만 반대하다가도 국민을 위해 필요한 법이다 싶으면 조정을 거쳐 법안 처리를 해줘야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21대 국회에서는 치열하게 싸우되 타협할 땐 타협했으면 좋겠다. 협치를 꼭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남겼습니다.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공동의장은 "철수 대 펭수, 누가 더 정치를 잘할까"라는 제목의 한 신문 칼럼을 링크했습니다.

김 의장은 "정치입문 8년 만에 펭수만도 못한 수준으로 전락했다면 이제 떠날 때가 된 것 아닌지"라고 짧은 평을 남겼습니다.

이 칼럼은 안철수 전 의원이 펭수처럼 명료한 태도를 갖춰야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설 연휴 전 돌아오겠다고 한 안 의원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궁금해집니다.

지역 사업가들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이 1심 선고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았죠.

원 의원은 SNS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2년 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사건의 1심 선고가 있었다. 수사와 기소 당시 야당 의원에 대한 명백한 표적, 탄압수사라며 강력히 항의했다"고 말했는데요.

"항소심에서 반드시 무죄를 입증할 것"이라면서, "이유야 어찌됐든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사과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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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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