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3.5%p ↓…부정평가 두달만 최대격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40% 중반대로 떨어지며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전 주보다 3.5%포인트 내린 45.3%, 부정 평가는 4.4%포인트 오른 50.9%로 집계됐습니다.

리얼미터는 "긍·부정 평가는 지난해 11월 첫째 주 이후 가장 큰 차이를 보였으며, 오차범위 밖의 격차를 보인 것도 10주 만에 처음"이라며 "박스권 흐름에 변동이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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