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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사망 2만1천명 넘어…이탈리아만 7,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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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사망 2만1천명 넘어…이탈리아만 7,500명

2020-03-26 10:10:20

전 세계 사망 2만1천명 넘어…이탈리아만 7,500명

[앵커]

코로나19 감염증에 따른 전 세계 누적 사망자가 2만1천명을, 누적 확진자는 46만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 사망자만 7,500여명에 달합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봉석 기자.

[기자]

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누적 사망자는 2만1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까지 1만8천명 선이었는데요.

하루 만에 사망자가 3천명 가까이 증가한 겁니다.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이탈리아인데요.

어제 하루 700명 가까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 수가 7,500명을 넘었습니다.

우려스러운 점은 치명률이 전 세계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10%를 넘어선 건데요.

확진자 10명 중에 1명은 숨졌다는 뜻입니다.

또 하루 만에 650명 넘게 사망한 스페인의 누적 사망자는 3,600명을 넘었고요.

3,200명 선인 중국을 넘어 사망자 수가 세계 두 번째로 많은 국가가 됐습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46만명을 넘었는데요.

이탈리아 감염자가 7만4천명대로, 8만1천명대로 가장 많은 중국과 격차가 1만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또 최근 들어서는 미국에서도 감염자가 하루에 약 1만명씩 무더기로 나오고 있는데요.

미국의 확진자는 6만명을 넘어 누적 감염자가 세계 3번째로 많은 국가가 됐습니다.

특히 뉴욕주의 경우 미국 전체 감염자의 절반에 달하는 3만명을 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퍼지고 확산 속도도 빨라지면서 각국이 잇달아 고강도 조치를 내놓고 있는데요.

전 세계 30억명이 집에 머물 것을 권고받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앞서 누적 확진자가 46만명, 사망자는 2만1천을 넘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감염 국가는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로는 173개국, 세계 통계 전문 사이트인 월도미터에 따르면 198개국에 달합니다.

특히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고립된 환경의 대명사처럼 쓰이는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에콰도르 내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에서 갈라파고스로 들어간 사람 4명입니다.

사실상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코로나19를 피해갈 수 없게 된 건데요.

세계 각국 정부가 강도 높은 통제에 들어간 결과 세계 77억 인구의 3분의 1이 훨씬 넘는 사람들이 집에 머무를 것을 권고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AFP통신은 약 70개 국가와 지역에서 30억 명 이상이 집에 머무르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자체 집계 결과를 전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는 여름 더위가 코로나19 확산을 멈출 가능성은 작다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 센터는 바이러스가 63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싱가포르 같은 열대 지역에서도 높은 수준의 번식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예비 분석 결과들을 인용하며 이 같은 관측을 뒷받침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연합뉴스 이봉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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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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