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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포차·노래방 등 '고위험' 분류…방역 강화

뉴스경제

헌팅포차·노래방 등 '고위험' 분류…방역 강화

2020-05-22 22:12:43

헌팅포차·노래방 등 '고위험' 분류…방역 강화

[앵커]

정부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의 확산 통로가 된 유흥주점과 노래방 등을 고위험 시설로 분류해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들 시설의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9개 시설을 코로나19 고위험 시설로 분류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유흥주점과 헌팅포차, 노래방, 헬스장, 대규모 콘서트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밀폐도와 지속도 등 6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삼아 분류했습니다.

고위험 시설에는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됩니다.

종사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영업 전후 실내 소독을 해야 합니다.

침방울이 많이 튀는 노래방은 영업 중 1시간을 반드시 쉬어야 하고, 손님이 사용한 방은 30분 뒤 소독을 하고 새로운 손님을 받아야 합니다.

이태원 클럽에서 허위 명단이 많아 방역당국이 애를 먹었던 만큼 앞으로 고위험 시설 이용자들은 입장 전 연락처를 정확히 적어야 합니다.

사업주는 방문객 명단을 4주간 보관해야 합니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사업주와 이용자에게 벌금 300만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 사업장에는 사실상의 영업 정지인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질 수도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고위험 시설의 이용 자제도 요청했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클럽, 주점, 노래방, PC방, 학원 등에서의 접촉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밀폐되고 밀집한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과 모임 자제를 당부드립니다."

정부는 이달 안에 고위험 시설 분류와 관리 강화 방안을 확정해 시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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