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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SNS] 우원식 "지난 4년, 역사적 큰 변화 만들어진 자랑스런 기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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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SNS] 우원식 "지난 4년, 역사적 큰 변화 만들어진 자랑스런 기간" 外

2020-05-29 17:19:04

[여의도 SNS] 우원식 "지난 4년, 역사적 큰 변화 만들어진 자랑스런 기간" 外

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 여의도 SNS입니다.

오늘로서 20대 국회 임기가 종료되는데요.

여야 의원들이 지난 임기를 되돌아보며 소회를 전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20대 국회를 마무리하며 올리는 글에서 최악의 국회라고 많은 지탄이 있었지만 지난 4년은 역사적 큰 변화가 만들어진 자랑스러운 기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첫 해는 탄핵, 두 번째 해는 민주정부를 만들어 안착시키고 세 번째 해는 공수처의 기초를, 네 번째 해는 총선 승리를 일구었다."고 지난 4년을 되짚었습니다.

또 "지난 4년간 이룬 성과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루는 전환기적 성과로 평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민주주의와 민생 과제는 21대 국회에서 꼭 챙기겠다"고 전했습니다.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은 "내일부터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다. 지난 4년 최선을 다해 달려왔지만 아쉬움이 많다며 스스로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는 책임과 성과라는 뚜렷한 목표로 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비록 소수 야당의원이지만 민생과 안전, 그리고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발전에 성과를 내야한다"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엄청난 부담과 숙제를 안고 시작하지만 새 출발은 설렌다."며 21대 국회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는 "오늘로 20대 국회가 마침표를 찍는다. 20대 국회 현장에서 열심히 뛰었다. 21대 국회도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국민의당이 해야 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소수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는데요.

"코로나19 이후의 저성장 심화 속 성장 동력을 찾고 양극화 심화 속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 메우는 정책을 내실 있게 다져나갈 것이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습니다.

역대 최악 혹평을 받은 20대 국회, 21대 국회는 여야 의원들의 협치로 신뢰받고 책임감 있는 민의의 전당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여의도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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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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