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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대북전단, 접경지역 국민생명 위험 초래…중단돼야"

뉴스정치

통일부 "대북전단, 접경지역 국민생명 위험 초래…중단돼야"

2020-06-04 13:18:25

통일부 "대북전단, 접경지역 국민생명 위험 초래…중단돼야"

통일부가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접경지역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위협을 초래하는 행위"라며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4일) 브리핑에서 "정부는 대북전단 살포가 접경지역의 긴장 요소로 이어진 사례에 주목해 여러 차례 전단 살포 중단에 대한 조치를 취해왔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접경지역에서의 긴장 조성 행위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긴장 해소방안을 이미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에 불쾌감을 표하며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을 거론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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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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