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상반기 김치 수출 44%↑…"면역 강화에 주목"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인천 무의도 여행용 가방서 20대 시신 발견

인천 무의도의 한 선착장에 버려진 여행용 가방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선착장에 수상한 여행용 가방이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가방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A씨의 시신은 훼손되지 않고 옷을 착용했으며, 유류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살해된 것으로 보고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 상반기 김치 수출 44%↑…"면역 강화에 주목"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알려진 김치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상반기 김치 수출액이 7,47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8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 수출액을 보면 일본이 3,950만달러로 가장 컸고 이어 미국 1,130만달러, 홍콩 360만달러 등의 순이었습니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김치가 면역력 강화식품으로 주목받은 것이 수출 호조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트럼프 대선연기 후퇴속 백악관 "대선 11월 3일"

미국 백악관이 올해 미 대선이 예정대로 11월 3일 열릴 것이라는 입장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CBS방송 인터뷰에서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연기 문제를 언급한 건 우편투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것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의 공식 입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말 대선연기론을 띄웠다 여론의 비판에 한발짝 물러선 가운데 추가 논란을 차단하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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