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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 백신 3상시험서 '중간 또는 경미' 부작용 보고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부작용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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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화이자가 4만4천명 중 2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보고됐습니다.

화이자는 백신의 안전성과 내성을 계속해서 정밀 검토 중이라며 아직까지 연구 중단 조치를 내리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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