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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니만 '해적 고위험 해역' 조업시 벌금 검토

뉴스정치

정부, 기니만 '해적 고위험 해역' 조업시 벌금 검토

2020-10-21 12:32:14

정부, 기니만 '해적 고위험 해역' 조업시 벌금 검토

정부가 서아프리카 기니만의 '해적 고위험 해역'에서 조업하는 한국인에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외교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기니만 일대 해상에서 납치 사건이 계속 발생하자 이런 내용의 방지 대책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벌금액은 수백만 원 수준이 거론되며, 적발될 경우 관련 면허를 정지하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기니만에서 조업하다 무장 괴한들에 납치됐던 한국인 선원 2명이 최근 석방됐고, 5월과 6월에도 한국인 선원 피랍 사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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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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