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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확정 판결…"野 사과해야" vs "불행한 역사"

뉴스정치

MB 확정 판결…"野 사과해야" vs "불행한 역사"

2020-10-30 06:29:44

MB 확정 판결…"野 사과해야" vs "불행한 역사"

이명박 전 대통령이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7년의 실형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신영대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공수처 출범에 협조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2007년 제기된 BBK와 다스 의혹이 13년만에 진실로 밝혀졌다"고 평가하면서 "민주당은 권력의 부패가 반복되지 않도록 공수처 출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이 선출한 국정 최고책임자가 형사처벌을 받는 것은 우리나라에도 불행한 역사라고 평가했습니다.

배준영 대변인은 이같은 불행이 대통령에 너무 많은 권한을 준 헌법 체계에서 싹트지 않았는지 깊이 성찰하고 대안을 마련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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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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