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측근 친형 사건' 중부국세청 등 압수수색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인 윤대진 검사장의 친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뇌물수수 사건 무마 의혹 규명을 위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어제(29일) 윤 전 서장이 2010년 서장으로 근무한 영등포세무서와 중부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윤 전 서장은 2013년 육류 수입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해외에서 체포돼 강제 송환됐지만 당시 무혐의 처분됐습니다.

이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최근 수사지휘권을 발동하고 수사팀에 신속한 수사를 주문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