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포커스] 민주당 "후보내서 국민 심판 받는 게 책임정치"

뉴스정치

[뉴스포커스] 민주당 "후보내서 국민 심판 받는 게 책임정치"

2020-10-30 11:23:59

[뉴스포커스] 민주당 "후보내서 국민 심판 받는 게 책임정치"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통일대학원장·김형준 명지대 교수>

민주당이 내년 4월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당헌 개정 여부를 전 당원 투표에 부치기로 했는데요.

야권의 반발이 거셉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최창렬 용인대 통일대학원장, 김형준 명지대 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민주당이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하고, 전 당원 투표를 통한 당헌 개정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민주당이 조기에 공천 계획을 발표한 배경,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민주당은 책임 정치를 언급하며 공천 불가피성을 내세웠지만, 야권 반발은 거셉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약속을 파기했다며 맹비난했고, 국민의당과 정의당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민주당은 책임정치의 일환이라는 입장을 보였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여야 후보군들의 물밑 각축전도 치열합니다. 벌써 하마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깜짝 후보 가능성도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특히 대선 전초전으로 불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여야 후보군만 벌써 10명이 넘지 않습니까? 관전 포인트를 꼽아 주신다면요?

<질문 3-1> 국민의힘은 깜짝 인선 가능성이 나옵니다. 최근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11명의 인사를 추렸지만, 참신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죠. 김종인 위원장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를 찾은 것도, 깜짝 인선 가능성을 부추겼습니다. 가능성 있겠습니까?

<질문 4> 정정순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됐습니다. 국민의힘이 불참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물밑 표 단속에 나서 압도적 표 차이로 가결됐습니다. 우려하던 방탄국회는 없었는데요. 다만, 정 의원은 역대 14번째, 5년 만에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의원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어제 국회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오늘 국회에서 처음 회의를 열고 추천위원장을 선출합니다. 후보 추천위원들은 공수처장 추천 절차와 방식을 논의하는데요, 공수처 출범에 속도가 나고 있습니다, 원활하게 이뤄질까요?

<질문 6> 문재인 대통령이 그제 시정연설 전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 환담 자리에서 인사청문 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본인이 뜻이 있어도 가족 반대로 발탁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고 했는데요. 청와대는 선을 그었지만, 이번 언급이 개각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거든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뉴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