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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방송사, 英여왕 부고 기사 실수로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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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방송사, 英여왕 부고 기사 실수로 송고

2020-11-17 22:38:07

프랑스 방송사, 英여왕 부고 기사 실수로 송고

프랑스의 공영 라디오 방송사가 영국 여왕과 '축구 황제' 펠레 등 유명인 100명의 부고 기사를 실수로 내보내는 사고를 냈습니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RFI는 현지시간 16일 "오늘 아침 영국은 고아가 됐다"면서 미리 작성해둔 영국 여왕 부고 기사를 자사 웹사이트와 구글 등의 플랫폼에 올렸습니다.

RFI 부고 기사 목록에는 영국 여왕뿐만 아니라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축구 황제' 펠레 등 유명인 100여 명이 포함됐습니다.

방송사는 사고 후 "기술적 문제"였다고 사과한 뒤 기사를 황급히 삭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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