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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신규확진 346명…文 대통령, AZ 백신 접종

뉴스경제

[뉴스큐브] 신규확진 346명…文 대통령, AZ 백신 접종

2021-03-23 14:53:29

[뉴스큐브] 신규확진 346명…文 대통령, AZ 백신 접종

<출연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하루 확진자가 300에서 400명대 발생하는 '3차 대유행'이 5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김정숙 여사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두 분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346명 발생했습니다. 그제보다 60여 명 줄어 지난 16일(363명) 이후 1주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는데요. 그러나 최근 유행 추세로 볼 때 확산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죠?

<질문 2> 오늘 요양병원 만 65세 이상 입원환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이들의 접종 동의율은 76.9%로, 같은 기관 만 65세 미만 92.8%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아무래도 혈전 발생 사례 영향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3> 문 대통령 부부도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6월 예정된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른 건데요. 백신 접종 시점을 만 65세 이상 접종 첫날로 잡은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4> 목욕탕에서 감염이 잇따르면서 정부가 이용시간 1시간 이내 제한을 포함해 탈의실, 목욕탕 내 마스크 착용 등을 권고하는 '목욕장업 특별방역대책'을 시행중입니다. 지자체도 방역 강화에 나섰는데, 특히 진주시에서 의무화한 방수 마스크 착용을 두고 실효성 논란이 제기됐어요?

<질문 5> 경남 거제에 있는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에서 확진자가 141명이나 쏟아졌습니다. 조선소 규모가 크다 보니 구내식당, 탈의실은 물론 외국인 기숙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이렇게 빠른 속도로 확산한 원인은 뭔가요?

<질문 6> 거제시는 임시 선별진료소 5곳을 설치해 대규모 선제 진단검사에 들어갔습니다. 거제시 인구 24만 명 중 대형 조선소 2곳에서 일하는 인력이 4만 명이 넘는 만큼 조선소 감염을 잡는 게 중요하겠죠?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질문 7> 각지에서 봄꽃 축제가 줄줄이 취소됐지만,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광양시는 광양 매화축제를 취소하고 주차장까지 폐쇄했는데, 상춘객 수만 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드라이브 스루 등의 비대면 방식이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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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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