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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현재 재보선 투표율…서울 40.6%·부산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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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현재 재보선 투표율…서울 40.6%·부산 35.5%

2021-04-07 13:39:12

오후 1시 현재 재보선 투표율…서울 40.6%·부산 35.5%

이 시각 서울과 부산 총 3,459곳 투표소에서는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투표율은 얼마나 되는지 그래프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우선 서울부터 함께 보겠습니다.

오후 1시부터는 사전투표와 거수투표율도 합산된 수치입니다. 총 투표율 서울 1시 12분을 기준으로 40.6%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이 44.5%였으니까 그보다는 약간 낮은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도 살펴볼까요.

서초구가 44.6%로 현재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상황입니다. 반면에 금천구는 36%로 사전투표율에 이어서 현재까지도 가장 낮은 득표율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역시 사전투표율이 합산되면서 1시간 전보다는 투표율이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35.5% 기록 중이고요. 최고, 최저 투표율도 함께 살펴볼까요. 부산은 16개 자치구가 있는데 금정구가 38.2%로 현재 가장 높은 상태입니다. 기장군은 사전투표에 이어서 현재까지도 32%로 투표율 가장 낮은 구로 뽑혔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선거와 비교하면 어땠을까요.

먼저 서울부터 서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은 2006년 지방선거 당시 49.8% 득표율 기록했습니다. 이후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과반을 넘었죠. 53.9% 기록했고요.

1년 뒤인 2011년에는 무상급식 이슈로 보궐선거가 열렸는데 48.6%의 득표율 나타냈습니다. 이후 2014년 지방선거 58.6% 그리고 가장 최근에 있었던 2018년 지방선거는 60%에 약간 못 미쳤죠. 59.9% 득표율 집계됐습니다.

다음은 부산시장 선거 역대 투표율도 함께 살펴보시죠.

부산은 이번이 두 번째 보궐선거인데요. 첫 번째 2003년에 있었던 보궐선거는 33%로 투표율이 다소 저조했습니다.

2006년에는 48.5% 기록했고요. 2010년 지방선거에는 49.5%, 과반을 약간 못 미쳤습니다. 2014년 지방선거 드디어 50%를 넘겼군요. 55.6% 기록했고요. 2018년 지방선거는 마찬가지로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 나타냈습니다. 58.8%였습니다.

오늘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아직 투표하지 못하신 분들 지정된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기를 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득표율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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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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