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5억짜리 작품에 붓 댓다가…복원 비용 1천만원이라는데
서울 롯데월드몰에서 전시 중인 'Untitled'(무제) 작품의 작가 존원이 '훼손된 그라피티 작품의 복원을 원한다'는 입장을 기획사 측을 통해 전해왔습니다. 5억원대하는 이 작품의 복원 비용은 1천만 원 수준이며, 기간은 약 한 달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획사 관계자는 "보험 처리를 하면 훼손 당사자들이 이를 일부 부담해야할 수 있어서 최대한 당사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이 전시장을 방문한 20대 연인이 작품에 녹색 붓자국을 남겼고 이들은 "벽에 낙서가 돼 있고, 붓과 페인트가 있다 보니 낙서를 해도 되는 줄 알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끝)
서울 롯데월드몰에서 전시 중인 'Untitled'(무제) 작품의 작가 존원이 '훼손된 그라피티 작품의 복원을 원한다'는 입장을 기획사 측을 통해 전해왔습니다. 5억원대하는 이 작품의 복원 비용은 1천만 원 수준이며, 기간은 약 한 달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획사 관계자는 "보험 처리를 하면 훼손 당사자들이 이를 일부 부담해야할 수 있어서 최대한 당사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이 전시장을 방문한 20대 연인이 작품에 녹색 붓자국을 남겼고 이들은 "벽에 낙서가 돼 있고, 붓과 페인트가 있다 보니 낙서를 해도 되는 줄 알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DVERTISEMENT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