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신규확진 1,492명…18~49세 사전예약

<출연 : 신상엽 KMI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김민하 시사평론가>

4차 대유행의 확산으로 이제는 '휴일 효과'라는 말이 무색해진 듯합니다.

일요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부산은 내일부터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합니다.

한편 오늘부터 18살에서 49살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처음 실시되는데요.

10부제 예약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신상엽 KMI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코로나19 상황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현 상황에서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이런 추세를 감안 하면 하루 신규 확진자 2천명대를 각오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일요일 기준 최다이고 휴가철 이동량 증가에 따른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데다 다음 주말 광복절 연휴까지 앞두고 있어 방역당국의 긴장감은 높아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질문 2-1> 이런 가운데 부산에서는 내일부터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리고 해수욕장도 모두 문을 닫기로 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달라지는 건가요?

<질문 3> 부산 기장군과 경남 김해의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확진자의 상당수가 '돌파감염'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장군의 요양병원 확진자들은 지난 3월 1차 백신 접종에 이어 5월에서 6월 사이 2차 백신 접종까지 모두 마쳤는데 이같은 돌파감염, 원인과 대안은 무엇일까요?

<질문 4> 조금전 모더나사의 백신 수급과 관련해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8월에 도입 예정되었던 백신이 절반 정도만 들어오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에따라 mRNA 백신의 접종 기간도 4주에서 6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5> 조금전 교육부가 2학기 전면등교 관련해 브리핑을 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3단계 상황에서는 전면등교, 4단계 상황에서 1/3이상 등교로 결정됐고 비수도권은 2/3이상 등교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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