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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핫피플] 사정 어려운 한부모 아빠에 피자 선물한 사장님 外

뉴스사회

[SNS핫피플] 사정 어려운 한부모 아빠에 피자 선물한 사장님 外

2021-08-13 19:26:14

[SNS핫피플] 사정 어려운 한부모 아빠에 피자 선물한 사장님 外

▶ 사정 어려운 한 부모 아빠에 피자 선물한 사장님

SNS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선행으로 한 부모 아빠를 울린 피자집 사장입니다.

홀로 7살 딸을 키우는 한 아빠, 실직 후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웠는데요.

생일을 맞은 딸이 피자와 치킨을 먹고 싶어하자 종종 시켜 먹던 피자집에 "딸을 혼자 키우는데 현재 돈이 571원뿐이다, 기초생활비를 받는 날에 꼭 드리겠다"는 메모를 적어 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이를 본 피자집 사장은 서비스와 함께 흔쾌히 피자를 배달해줬는데요.

배달온 피자 상자에는 "부담 갖지 마시고 따님이 피자 먹고 싶다고 하면 연락 주세요"라는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피자집 사장님 존경한다"며 댓글 칭찬과 함께 주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배구협회장, 여자배구 귀국 인터뷰 논란 사과

두 번째 핫피플, 여자배구 대표팀 귀국 인터뷰 논란으로 사과한 배구협회장입니다.

지난 9일, 도쿄올림픽 4강에 오른 여자배구 대표팀이 귀국했는데요.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회를 맡은 유애자 전 대한민국배구협회 홍보부위원장이 김연경 선수에게 포상금 액수와 문재인 대통령 축전에 대한 감사 인사를 요구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배구협회장은 "무례한 표현이 있었다, 어떠한 정치적 목적도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사과했습니다.

또 사회를 맡아 빈축을 샀던 유애자 홍보부위원장도 사퇴의 뜻을 밝혔는데요.

이 소식을 들은 김연경 선수는 오늘 자신의 SNS에 "오랜 시간 배구 발전에 힘써주신 분인데 안타깝다. 다시 돌아오실 수 있길 바란다"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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