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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13일의 열전' 오늘 마무리…내일 선택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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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13일의 열전' 오늘 마무리…내일 선택의 날

2024-04-09 20:01:53

[뉴스프라임] '13일의 열전' 오늘 마무리…내일 선택의 날

<출연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오늘 자정 선거운동 종료를 앞두고 여야가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당은 거야 심판, 야당은 정권 심판을 각각 내걸고 본 투표를 독려하고 있는데요.

이 시간,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두 분과 막판 판세와 관전 포인트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하루 서울 격전지를 돌며 표를 호소한 한동훈 비대위원장, 잠시 후 8시 20분쯤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조금 전 오후 7시부터 용산역 광장에서 선대위 차원의 피날레 유세 중인데요. 장소가 가지는 메시지가 있을 것 같아요?

<질문 2> 조국혁신당은 광화문광장,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을, 새로운미래는 경기 부천, 녹색정의당은 서울 홍대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3>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오늘 서울 격전지를 돌면서 집중 지원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 서울 격전지에 집중한 배경은 뭐라고 봐야겠습니까?

<질문 4> 이재명 대표는 총선을 하루 앞둔 오늘도 대장동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재판 출석 대신에 접전지역 지원 유세를 검토하기도 했다고 밝혔는데, 법원 출석을 결정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4-1> 법정에 들어가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손발을 묶는 게 정치검찰의 의도"라며 정권 심판을 호소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2> 한 비대위원장은 "죄짓고 재판받는 사람이 기고만장하게 법원에 가서 후보자들 이름 하나하나 불러가며 선거운동을 했다"며 이 대표가 법정 앞에서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반성의 눈물이 아닌, 영업의 눈물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질문 5> 한 비대위원장은 "딱 한 표가 부족하다"며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범야권) 200석이 만들 무시무시한 신세계를 생각해달라"고 강조했는데요. 어떤 의미일까요?

<질문 6> 앞서 한병도 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은 "오히려 여권에서 200석 이야기가 나온다"면서 "여권 내 위기감을 조장해서 적극적 지지층을 투표율로 높이기 위한 여당의 전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애초 151석 목표가 순항하고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질문 7> 그렇다면 현재 판세 두 분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8> 이번 총선에선 비례 정당인 조국혁신당의 성적표에도 관심이 모이는데요. 조국혁신당은 목표치로 '10석'을 내세운 상태입니다. 달성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9> 한편,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등 제3지대 정당들의 성적표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0> 후보들의 과거 행적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표 유튜브 채널에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과거 미군에 여학생들을 '성상납'했다는 취지의 주장이 담긴 영상을 담은 게시물이 올라왔다가 1시간 만에 삭제된 일이 있었습니다, 이 대표 측은 "실무자의 실수"라고 밝혔지만, 여당은 이 대표가 김준혁 후보의 옹호한 것이라 비판했는데요?

<질문 11> 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막말 논란, 또 국민의힘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윤영석 후보의 막말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후보들의 리스크가 표심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선거전이 치열해지면서 선관위들 둘러싼 논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투표장 '대파 반입금지'를 둘러싼 논란에 이어, 선관위 CCTV 영상을 두고 사전투표 조작 논란까지 일면서 민주당이 어제 선관위를 항의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치열한 선거가 낳은 결과이긴 하겠습니다만, 과거에도 이렇게까지 선관위 자체가 문제가 됐던 사례가 있었나 싶어요?

<질문 13> 하루 앞으로 다가온 총선 본투표, 마지막으로 투표율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사전 투표율이 31.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본 투표에서 지난 14대 총선(71.9%) 이후 넘지 못했던 70%대의 벽을 다시 넘을 수 있을까요?

<질문 13-1> 이번 총선은 60·70대 이상 유권자 비중이 20·30대 유권자보다 더 많아진 첫 선거입니다. 달라진 유권자 지형이 선거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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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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