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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4·19 도둑 참배' 비난에 "정쟁 안타까워"

뉴스정치

대통령실 '4·19 도둑 참배' 비난에 "정쟁 안타까워"

2024-04-19 18:15:38

대통령실 '4·19 도둑 참배' 비난에 "정쟁 안타까워"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4·19 기념식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민주묘지를 참배한 데 대한 야권의 비판에 "민주 영령을 기리는 날의 숭고한 의미가 정쟁으로 얼룩져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9일) 기자들과 만나 "역대 대통령도 기념식 참석은 임기 중 한 차례 정도였고 나머지 해에는 주로 참배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야당 대표와의 만남을 회피하기 위한 '도둑 참배'라는 조국혁신당의 비판에는 "전혀 사실과 맞지 않는다"면서,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인데, 자기애가 과하다"고 직격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윤석열_대통령 #4·19 #대통령실 #조국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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