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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색] 윤 대통령-이 대표 첫 영수회담 소통·협치 공감…여야, 평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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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색] 윤 대통령-이 대표 첫 영수회담 소통·협치 공감…여야, 평가 엇갈려

2024-04-30 16:37:18

[정치사색] 윤 대통령-이 대표 첫 영수회담 소통·협치 공감…여야, 평가 엇갈려

<출연 : 윤주진 정치컨설턴트·정혁진 변호사·김성완 시사평론가·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

네 명의 시각으로 다각도로 깊게 정치를 들여다보는 시간 <정치사색>입니다.

오늘은 윤주진 정치컨설턴트, 정혁진 변호사 김성완 시사평론가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어제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있었습니다. 당초 예고했던 1시간을 훌쩍 넘어서 2시간 10분가량 진행된 어제 영수회담, 총평부터 한 분씩 듣겠습니다.

<질문 2> 이견이 일소에 해소되지 않았다. 결국 구체적 현안을 두고는 평행선을 달렸다는 뜻인데요. 그렇다고 만남을 평가절하해선 안 된다고 여당은 후한 점수를 줬어요?

<질문 3> 자리를 마련했지만 의지는 없었다는 게 민주당의 평갑니다. 결국 '협치 첫 발'이라는 의미가 퇴색한 만큼 오히려 대치 정국이 심화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질문 4>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첫 회담을 한 뒤 "자주 해야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도 다음 회담과 관련해 윤 대통령과 이 대표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는데요. 정례화된 회동은 아니더라도 제2, 제3의 만남이 이뤄질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5> 관심을 모았던 의제 중의 하나가 민생회복 지원금이죠. 이재명 대표는 민생의 심각성을 고려해서 결단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어려운 분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숙고 끝에 답을 했으니 야당도 진지하게 생각해달라"고 했어요?

<질문 6> 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과 이태원참사 특별법, 전세사기 특별법을 5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영수회담이 끝나자 마자 다시 속도전에 나선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7> 민주당은 법안 처리를 위해 5월 2일 본회의를 반드시 열게 하겠다며, 김 의장을 향해 "21대 국회 마지막 국회의장 소임을 다해달라"고 압박했는데요. 김 의장이 어떤 결정을 하리라고 보십니까?

<질문 8> 민주당 지도부는 22대 국회에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된 9개 법안을 조국혁신당과 손잡고 재추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질문 9> 황우여 비대위원장 지명에 당내에선 대체로 '무난한 인사'란 평가가 많았지만, 쇄신에 대한 의지가 의심된다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황우여 내정자의 발언은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황우여 비대위의 첫 번째 과제로 '현행 당심 100%인 전당대회 룰' 문제가 꼽힙니다. 황 내정자는 전대 룰에 대해 충분히 의견을 듣고 토론하겠다고 했는데요. 민심을 반영해야 한다는 일각의 의견을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12>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결국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의 대세론이 굳혀질까요?

<질문 13> 민주당에선 '친명 핵심' 박찬대 의원이 사실상 원내대표로 확정됐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국민의힘에서 '친윤 핵심' 이철규 원내대표론이 현실화 될 경우, 찐윤 대 찐명의 강 대 강 구도가 만들어지는 건데요. 정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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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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