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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와이드] '범죄도시4' 흥행 독주…하이브 '집안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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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와이드] '범죄도시4' 흥행 독주…하이브 '집안싸움'

2024-05-05 18:50:56

[일요와이드] '범죄도시4' 흥행 독주…하이브 '집안싸움'

<출연 : 하재근 문화평론가>

영화 '범죄도시4'가 '천만 영화'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엔터 업계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공방이 법적 분쟁으로 심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문화 이슈 소식들 짚어봅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 어서오세요.

<질문 1>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11일 만에 7백만 관객을 모았습니다. 거의 박스오피스 독주 체제에요. 올해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파묘'보다 빠른 속도인데요. 내일까지 연휴가 이어지니까요. 천만 관객 돌파, 이번 주 내로 가능할까요?

<질문 2> 범죄도시 시리즈는 2편과 3편도 천만 영화인데요. 한국 영화 최초로 트리플 천만 시리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주요 출연진들이 부산과 대구 지역을 돌며 무대인사를 진행한다고요. 어디로 가면 볼 수 있나요?

<질문 3> 야외 활동이 잦은 봄에 개봉했지만 '범죄도시4' 흥행은 전례 없는 속도입니다. 반대로 성수기 개봉작들의 성적은 썩 좋지 않아서요. 극장가의 성수기·비수기 공식이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4> '범죄도시' 1, 2, 3편 누적 관객 수를 다 합하면 3천만 명에 달합니다. 개봉 시기보다 콘텐츠의 힘을 증명한 셈인데요. '범죄도시' 시리즈가 이토록 흥행을 이어가는 이유가 뭘까요?

<질문 5> 요즘 가장 큰 화제인 하이브 얘기해보죠.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뉴진스 맘'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메신저 내용 폭로에 사이비 종교 단체와 연루돼 있다는 등 원색적인 비방이 난무합니다. 이 사건의 가장 중요한 쟁점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지주사와 계열사 대표 간 분쟁에 자회사 간 아이돌 베끼기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회사 시가총액이 1조 원 가까이 증발할 만큼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문제는 법적 분쟁으로까지 이어지며 공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거예요?

<질문 7> 이런 상황에도 뉴진스가 컴백을 앞두고 내놓은 선공개 곡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4일 새 싱글이 정식 공개되는데, 이날 방탄소년단 RM도 솔로 2집을 발매합니다. 집안싸움이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영향을 줄까 우려되는데요?

<질문 8> 50년 만에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제도가 대폭 축소되거나 아예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적 스타인 BTS도 멤버 전원이 군 복무 중이죠. 그만큼 공정성 논란이 계속되는 제도인데, 어떤 방향으로 손 보는 게 좋다고 보세요?

#범죄도시4 #박스오피스 #천만영화 #트리플 #관객수 #하이브 #민희진 #병역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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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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