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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파주 접경지역 주민들 '대북전단 살포 반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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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파주 접경지역 주민들 '대북전단 살포 반대' 기자회견

2020-06-24 08:10:49

[1번지五감] 파주 접경지역 주민들 '대북전단 살포 반대' 기자회견

▶ 파주 접경지역 주민들 '대북전단 살포 반대' 기자회견

1번지 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대북전단 살포를 반대하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시죠.

어제, 경기도 파주 북한 접경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가 대북전단 살포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주민들은 일부 탈북민 단체가 살포하는 대북전단이 지역 상권을 죽이고 주민들의 삶을 위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젯밤 한 탈북민 단체가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살포한 대북전단은 오늘 오전 강원도 홍천에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 지친 기색의 트럼프…대선유세 흥행 실패 탓?

두 번째 사진 볼까요.

늦은 밤, 넥타이를 풀어헤친 채 지친 표정으로 걸어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

기존에 알던 트럼프 대통령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석 달 만에 개최한 대선 유세를 마친 후, 백악관으로 돌아가는 장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유세 참석률은 예상보다 저조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쟁자인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고 있고 최근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까지 파장이 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전망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 관중 대신 식물…스페인 이색 거리두기 공연

마지막 사진입니다.

넓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초록빛 식물들과 무대 위에서 연주를 하는 사람들이 보이시죠.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았던 스페인의 한 공연장에서 공연을 재개하며, 관객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이처럼 모든 관객석을 식물로 채운 겁니다.

이제는 우리의 일상이 된 코로나19가 지구촌 곳곳에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네요.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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