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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피플] 유명희, WTO 사무총장 출마…"韓, 가교 역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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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피플] 유명희, WTO 사무총장 출마…"韓, 가교 역할" 外

2020-06-26 08:16:39

[SNS 핫피플] 유명희, WTO 사무총장 출마…"韓, 가교 역할" 外

SNS 핫피플입니다.

▶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WTO사무총장 도전

오늘 첫 번째 핫피플은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입니다.

유명희 본부장이 세계 7위 수출국인 우리나라가 높아진 위상에 맞게 국제사회 요구에 주도적으로 기여할 때가 왔다며, 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우리나라의 WTO 사무총장 도전은 세 번째인데요.

정부는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어느 정도 승산이 있다고 보고, 산업부 등이 참여하는 범부처 TF를 꾸려 입후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유 본부장이 사무총장에 선출되면 한국인 최초이자, WTO 첫 여성 사무총장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유 본부장 스스로 오래 품어온 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꿈이 새로운 기록으로 실현됐으면 좋겠습니다.

▶ 장흥군수, 한밤중 간부 전원 '치맥' 호출

두 번째 핫피플은 정종순 전남 장흥군수입니다.

정종순 장흥군수가 한밤에 간부 공무원 전원을 술자리에 호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4일 밤, 군청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한 SNS 단체 대화방에 이른바 '번개 모임'을 제안하며, 가능한 한 전체 33명과 함께 '치맥'을 하고 싶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중 20명가량이 불려 나왔다고 하네요.

장흥군 안팎에서 군수의 처신이 부적절했다는 지적과 함께 '직장 내 갑질'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단체 모임 자제 등 모두가 협조해야 하는 상황이죠.

조금 더 신중한 행동이 필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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