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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안희정, 모친상으로 '형집행정지'…정치권 조문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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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안희정, 모친상으로 '형집행정지'…정치권 조문 발길

2020-07-06 16:37:48

[1번지五감] 안희정, 모친상으로 '형집행정지'…정치권 조문 발길


▶ 안희정, 모친상으로 '형집행정지'…정치권 조문


1번지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카키색 티셔츠와 마스크를 착용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와 그 뒤로 조화가 보입니다.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모친상으로 형집 정지 처분을 받아 빈소를 찾았습니다. 


안 전 지사는 "어머님의 마지막 길에 자식 된 도리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검찰의 형집행정지 결정에 사의를 표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해찬 민주당 대표 등이 조화를 보내 애도했고 정세균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 등 많은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도 이어졌습니다. 


▶ 묵현초 선별진료소 대기줄…애타는 학부모 마음 


두 번째 사진볼까요? 


초등학교 앞 길가에 줄지어 선 아이들과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묵현초등학교에서 재학생들이 선별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장면입니다.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넘어 광주와 대전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산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데요.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는 바이러스가 학교로 전파되지 않도록 교내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외국인 대상 거리두기 캠페인…"마스크 꼭!"


마지막 사진입니다. 


해수욕장에서 영어로 '마스크를 써주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사람이 보입니다. 


얼마 전 개장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거리 두기 캠페인'을 하는 장면입니다. 


해변을 찾은 일부 외국인 방문객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해안가를 누비면서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낳자 영어로 캠페인에 나선 것입니다. 


바이러스 확산 불씨가 아직 꺼지지 않은 만큼, 피서객 모두가 스스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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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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