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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기록적 폭우' 대전 침수 피해 아파트 복구 작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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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기록적 폭우' 대전 침수 피해 아파트 복구 작업 外

2020-07-31 16:50:50

[1번지五감] '기록적 폭우' 대전 침수 피해 아파트 복구 작업 外


▶ '기록적 폭우' 대전 침수 피해 아파트 복구 작업


1번지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커다란 삽으로 토사를 치우는 군인들이 보이시죠. 


대전에 기록적 폭우가 내리면서 도심 곳곳이 물바다가 된 가운데 침수 피해가 컸던 대전 서구 아파트에서 군 장병들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진흙탕이 돼버린 집을 보며 깊은 한숨을 쉬었는데요. 


피해 현장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 근처에서 21년을 살았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면서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양덕온천서 휴양 즐기는 北 전쟁 노병들


두 번째 사진볼까요? 


마스크를 착용한 채 리프트를 타고 주변을 구경하는 사람들. 


조선중앙통신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북한 노병들이 양덕온천휴양지에서 여가를 즐겼다고 보도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노병들이 온천과 공연을 즐기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북한은 최근 노병들의 공로를 기리며 애국심을 고조시키고 있는데요. 


이는 노병의 희생정신을 상기시키면서 내부 결속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미국,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발사


마지막 사진입니다.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상공을 향해 날아오르는 로켓이 보이시죠.


미국 항공우주국의 새로운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발사대에서 이륙하는 겁니다. 


퍼서비어런스는 세 차례 발사가 연기됐다가 현지시간 30일, 마침내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화성을 향해 멋진 비행을 시작한 '퍼서비어런스'는 고대 생명체의 흔적을 찾기 위해 긴 여정에 나섰는데요. 


내년 2월 중순 쯤 화성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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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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