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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중부지역 물벼락…흙탕물로 변한 한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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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중부지역 물벼락…흙탕물로 변한 한강 外

2020-08-04 16:31:33

[1번지五감] 중부지역 물벼락…흙탕물로 변한 한강 外


▶ 중부지역 물벼락…흙탕물로 변한 한강


1번지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63빌딩에서 바라본 한강입니다.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한강이 온통 흙탕물로 변한 모습인데요. 


중부지방에 나흘째 계속된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사상자가 발생했고,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도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폭우로 인한 시설물 피해 역시 심각한데요,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北, 장마피해 우려에 철도망 점검…특급경보 발령


두 번째 사진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북한에서도 장마철을 대비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오늘 북한 노동신문은 장마 피해를 막기 위해 철길과 배수로를 관리하는 철도국 노동자들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북한은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를 예보하고 특급경보를 발령했는데요, 


주민들에게는 폭우피해에 철저한 대비를 촉구했습니다. 


▶ 美교사·학생들, 뉴욕서 '개학 반대' 집회


마지막 사진입니다. 


"나는 가르칠 수 없다"라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는 사람들. 


미국에서 코로나19 유행 속 대면수업 재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뉴욕에서는 대면수업으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을 걱정하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개학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시위대는 "안전하지 않은 학교 개학을 반대한다"면서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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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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