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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마이크] 조해진 미래통합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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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마이크] 조해진 미래통합당 의원

2020-08-07 17:45:00

칭찬마이크] 조해진 미래통합당 의원 

[리포터]

21대 국회 여야의 상생과 협력을 기원하는 칭찬마이크 7번째 시간입니다. 지난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의 칭찬을 이어받은 미래통합당 조해진 의원 만나보겠습니다.

[조해진 / 미래통합당 의원]

예, 반갑습니다

[리포터]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의 칭찬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원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당 내의 계파의 중심에서 화합을 위해 노력을 해오셨던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에서도 사회적 대타협, 진영논리의 극복, 이런 것들을 위해서 항상 노력해오신 의원이었습니다.

[리포터] 

이렇게 칭찬 메시지를 들으셨는데요 직접 들은 소감이 어떠신가요?

[조해진 / 미래통합당 의원] 

저는 저대로 소신을 가지고 그런 방향으로 노력을 하긴 했는데 그래도 그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의원님들이 있었고 그걸 눈여겨 보고 그걸 또 인정해주는 그런 의원들이 계셨구나. 나를 친구로서뿐만 아니라 같은 동료 의원으로서 정당이 다른 소속이 다른 의원으로서 저를 이렇게 보고 평가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제가 노력하고 추구해온 노선이나 가치가 그래도 여러 의원님들께는 투영이 되어서 평가를 해주시는구나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이원욱 의원 칭찬 중 진영논리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다 칭찬내용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국회 여야 갈등 팽팽한 모습 보여줘서 다소 아쉬운데요. 국민들에게 협치하는 모습 보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조해진 / 미래통합당 의원] 

국민들이 그걸 바라잖아요. 협치하는 거. 여야가 서로 협력하는 거. 경쟁도 하지만 국민을 위해 필요한 힘을 모으는 거.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일은 서로 협력하는 거. 그걸 바라는 거거든요. 그러려면 기본적으로 진영논리에서 어느 정도는 벗어나야 하고 그걸 완화시켜야 합니다. 진영의 논리도 주장할 땐 주장하지만 그거보다는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인가 아닌가 나라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인가 아닌가를 먼저 생각하고, 진영논리하고 그것이 충돌하면 그걸 앞장세워야죠. 나라에 도움이 되고 국민에게 도움이 된다면은 우리 진영에 다소 불편하거나 손해가 되는 일이 있더라도 그걸 감수하는 그런 마음가짐이 여야에 다 필요하죠. 21대 국회 개원한지 막 두 달째 들어섰는데 이 두 달째, 한 달 조금 넘는 이 기간에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국회 모습이 만약 4년 내내 지속된다고 하면 큰일입니다. 국회가 정말 최악의 상태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과거 어느 때보다도 국회가 제 기능을 하고 국회가 살아나고 또 의회주의가 살아나고 협치가 살아나고 하기 위해서 여야 의원들의 깊은 자기성찰과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가능하면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고 절충하고 타협해서 합의안을 만들어서 모든 안을 처리하면 국회가 평화롭고 일도 잘 되고 국민들도 흐뭇해하는 그런 국회의 모습이 될 것 같아요. 

[리포터] 

상생 협치 의원 모습 기대. 칭찬마이크 다음 주자에게 넘기셔야 하는데요. 어느 분 생각하셨나요?

[조해진 / 미래통합당 의원] 

민주당의 정성호 의원님. 경기도 양주시 동두천시 이번에 4선이 되신 의원님이고, 3선 때 상임위원장도 하셨고 그런 중량감 있는 민주당의 중진 정성호 의원님께 칭찬마이크를 넘기고 싶습니다

[리포터] 

어떤 이유에서?

[조해진 / 미래통합당 의원] 

기본적으로 성품이 참 좋으십니다. 성품이 참 훌륭하세요. 인격이 훌륭하세요. 인자하고 소탈하고 인간적이고. 마음이 따뜻하고 열려있고. 두 번째는 그분의 정치적 노선, 지향점, 가치관, 걸어온 궤적 이런 것이 민주당 소속으로 4선까지 했지만 언제나 늘 나라에 도움되는 일, 국민에게 도움되는 일을 더 고민하고 그걸 먼저 생각하고, 그래서 본인이 속한 정당 본인이 속한 진영의 이익하고 전체 국민 전체 나라에 도움이 되는 방향하고 다를 때는 늘 국민을 앞세우고 나라에 도움이 되는 걸 우선하고. 그리고 4선을 민주당 소속으로 양주시 동두천에서 4선을 하는 동안에 선거 때마다 투표율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제가 볼 때는 상대가, 적수가 없어요. 지역에서. 그만큼 지역에서 열심히 했고 유권자들과 주민들과 허물없이 같이 어울려 지내고 소탈하게 주민들 속에 스며들어서 평소에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선거만 하면 표가 압도적으로 나오고 아예 도전할 엄두를 상대방들이 못 내는 상황이 아니겠는가 그것도 참 부럽고 배우고 본받고 싶은 그런 의원님이십니다.

[리포터] 

소통 능력 뛰어나시고 국민을 먼저 생각하시는 정성호 의원께 칭찬 잘 전달하겠습니다. 다음 주 <칭찬마이크>는 민주당 정성호 의원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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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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