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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사랑제일교회발 확산…분주한 성북구 비상대책본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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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사랑제일교회발 확산…분주한 성북구 비상대책본부 外

2020-08-20 16:38:58

[1번지오감] 사랑제일교회발 확산…분주한 성북구 비상대책본부 外


▶ 사랑제일교회발 확산…분주한 성북구 비상대책본부


1번지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분주히 업무를 보고 있는 직원들. 


최근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성북구 비상방역대책본부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울지역 교회로 인한 확진자 수는 8월에만 470명이 발생했는데요. 


이는 1월부터 7월까지 교회 관련 확진자 수보다 3배가 많은 수치입니다. 


교회발 집단감염이 지속되면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서울시청 공무원 확진…2층 제외 정상출근


두 번째 사진입니다. 


서울시청 청사 건물로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는 사람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됐던 서울시청이 하루 만에 업무를 재개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2층을 제외한 다른 층 근무자들은 정상출근 했는데요. 


서울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진자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2층 근무자 315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수해에 상처 입은 농촌…노랗게 변한 논


마지막 사진입니다. 


전남 나주의 넓게 펼쳐진 논인데요. 


한쪽은 푸른빛을 띠고 있고 다른 한쪽은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로 고사한 벼가 노랗게 변했습니다. 


긴 장마에 극심한 피해를 입은 농촌은 빠른 복구가 절실한데,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겹쳐 자원봉사자 유입이 줄고 복구가 더뎌지면서 수해 지역 주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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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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