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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오감] 추미애 장관 출근길…질문엔 '침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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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오감] 추미애 장관 출근길…질문엔 '침묵' 外

2020-09-10 17:10:58

[1번지오감] 추미애 장관 출근길…질문엔 '침묵' 外


▶ 추미애 장관 출근길…의혹 속 '침묵' 


1번지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관련 의혹이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추 장관이 미소 띤 얼굴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침묵을 지켰는데요. 


아들 의혹을 놓고 정치권이 연일 논쟁을 벌이고 있지만 추 장관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야당의 사퇴 압박 속에 추 장관의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 바이러스와 사투…의료진 '땀방울'


두 번째 사진볼까요? 


선별진료소 의료진의 안면 보호대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습니다. 


의료진들은 반년이 넘는 기간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면서 극심한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의료진의 귀한 땀을 기억하고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겠습니다.


▶ 폭염이 폭설로…美콜로라도 '기상이변'


마지막 사진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문턱, 지구 반대편에서는 하얀 눈이 마을을 뒤덮었는데요. 


40도의 숨 막히는 폭염을 겪었던 미국 중서부 콜로라도 주에서 때아닌 폭설이 내렸습니다. 


캐나다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밀려오면서 하루 새 겨울 날씨로 변한 건데요. 


미국 기상청은 "당분간 폭설과 기록적인 추위가 예상된다"며 동물 등 야생 생태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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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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