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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피플] 한화의 상징 김태균 은퇴 결정…역사 남기고 떠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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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피플] 한화의 상징 김태균 은퇴 결정…역사 남기고 떠난다 外

2020-10-21 19:57:53

[SNS 핫피플] 한화의 상징 김태균 은퇴 결정…역사 남기고 떠난다 外


▶ 한화의 상징 김태균 은퇴 결정…역사 남기고 떠난다


SNS 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 김태균 선수입니다. 


김태균 선수가 배트를 내려놓습니다. 


깊은 고민 끝에 팀과 후배들을 위해 무대를 내려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아쉬운 성적을 보였지만, 김태균 선수는 누구나 인정하는 최정상급 타자죠. 


KBO리그에서 18시즌을 뛰는 동안 2천14경기에 출전해 통산 311홈런, 1천358타점을 올렸습니다. 


2016년 KBO리그 최초로 한 시즌 300출루 기록을 세웠고, 2017년에는 86경기 연속 출루라는 놀라운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한화뿐만 아니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나 아시안게임에서도 맹활약하는 등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얼굴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한국 야구에 많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김태균 선수의 은퇴식은 내년 정규시즌에 열리고, 영구결번 여부는 은퇴식을 앞두고 결정할 계획입니다. 


▶ '해병대' 샤이니 민호, 말년 휴가 반납하고 훈련 참여


다음 핫피플은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입니다. 


민호가 호국훈련 참가를 위해 휴가를 반납했습니다.


해병대는 공식 SNS에서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해병이 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해병대 제1사단에서 신속기동부대원으로 임무 수행 중인 최민호 병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민호는 당초 오는 27일 전역 휴가를 가서 11월 15일 집에서 전역할 수 있지만, 휴가를 반납하고 부대에 남아 훈련한 뒤 전역하기로 했습니다. 


샤이니 활동 중 해병대에 입대한 민호는 부대 생활도 열심히 해온 것으로 유명한데요. 


선임과 후임, 간부들로부터 신뢰를 받아 칭찬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성실하게 끝까지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건강한 모습으로 화면에서도 자주 만나볼 수 있길 응원할게요.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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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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