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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피플] 코로나19 혼수상태서 쌍둥이 출산…의료진 "기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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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피플] 코로나19 혼수상태서 쌍둥이 출산…의료진 "기적" 外

2020-11-19 19:55:09

[SNS 핫피플] 코로나19 혼수상태서 쌍둥이 출산…의료진 "기적" 外


▶ 코로나19 혼수상태서 쌍둥이 출산…의료진 "기적"


SNS 핫피플입니다. 


코로나19에 걸린 영국의 한 여성이 혼수상태에서 쌍둥이를 출산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 첫 번째 핫피플인 퍼페투얼 우케씨 이야기인데요. 


그녀는 지난 3월 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임신 중이었는데 상태가 급속히 나빠져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회복이 잘 될 수 있도록 유도 혼수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의료진은 혼수상태가 길어지면 아기들이 위험할 것으로 보고 제왕절개 분만을 했고, 아기들은 정상 출산보다 무려 12주가량 일찍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이후 아기와 산모는 집중 치료를 받고 퇴원했습니다. 


과정 한순간 한순간이 얼마나 아찔하고 힘들었을까요? 


우케 씨는 아이들이 앞으로 인생에서 더는 어려운 길을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 친구들에게 100만 달러씩 나눠준 조지 클루니


다음 핫피플은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입니다.


조지 클루니가 "친구 14명에게 11억씩 선물했다"는 소문이 사실이라고 직접 밝혔습니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무일푼이었던 시절 그들에게 많은 신세를 졌다. 


그들의 소파에서 잠을 잤고 그들에게 빌린 돈으로 끼니를 해결해야 했다"며 친구들은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항상 도와줬고 오랜 기간 응원해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35년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도와준 이 친구들이 없었더라면 어떤 것도 갖지 못했을 것"이라며 자신의 인생에 있어 친구들이 얼마나 감사한 존재인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진한 우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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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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