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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SNS] 노영민 "반부패정책 흔들림 없이 추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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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SNS] 노영민 "반부패정책 흔들림 없이 추진" 外

2019-12-05 17:43:51

[여의도 SNS] 노영민 "반부패정책 흔들림 없이 추진" 外


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 여의도 SNS입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유럽 반부패 국가역량 연구센터'가 발표한 2019년 국가별 공공청렴지수 결과를 자신의 SNS에 실었습니다. 


노영민 실장은 "우리나라의 공공청렴지수가 총 117개국 중 19위에 올랐고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문재인 정부는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민이 주인인 정의로운 나라로 나아가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어제 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를 압수수색했죠. 


이 글은 압수수색이 마무리 될 무렵 게시했는데요.


'반부패정책'에 관한 노영민 비서실장의 언급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 연장 불가 결정을 내린 당 최고위원회를 비판했습니다. 


"정당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최고위원회 의결은 유감"이다, "원내대표의 신임은 의원총회에 부여된 고유권한이며 이에 대한 최고위원회의 행사는 명백한 월권"이라고 밝혔는데요.


"비단 나경원 원내대표에 국한된 것이 아닌 차기 원내대표의 위상과도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당헌 당규에 원내대표의 임면과 임기 문제는 오로지 의원총회에 권한이 있음을 명문화하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 자신의 SNS에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올렸습니다. 


그중 중국 왕이 외교부장의 방문에 대한 견해도 있었는데요.


5년 만의 방한에서 어떤 얘기가 오갈지를 예상하며 "한·중·일 정상회담, 시진핑 주석의 방한, 북미 실무회담, 사드 보복 해제, 미·한반도의 중거리 미사일 배치" 등을 언급했는데요.


끝으로 "도랑에 든 소는 중국 풀도 미국 풀도 먹어야 산다는 걸 알길 바란다"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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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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