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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미국서도 통한 봉준호 입담…화제의 말·말·말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국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배우 송강호와 이정은, 한진원 작가 등 '기생충'을 만든 주역들과 함께 참석했는데요, 




봉준호 감독은 "모처럼 통역 없는 인터뷰를 하니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라며 여전한 입담을 뽐냈고, 배우 송강호는 "봉 감독의 강점은 압도적인 체중"이라고 말해 취재진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영상취재 : 옥철 연합뉴스 LA 특파원]


[영상편집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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