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터뷰] 코로나19 여파…직장맘 스트레스 심각

코로나19로 인해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직장인들이 많은데요.

혹시나, 인사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걱정도 큰 것 같습니다.

20대에서 40대 워킹맘 가운데 절반 가량이, 코로나19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직장맘들의 고충을 들어보기 위해, 서울시 동부권 '직장맘 지원센터'에 나가 있습니다.

박진형 기자 나와주시죠.

<질문 1>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 특히 직장맘들의 스트레스가 심각하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입니까?

<질문 2> 코로나19 여파로 돌봄 휴가나 육아휴직을 쓰는 직장인 부모가 많아지면서 직장 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데, 센터로 접수된 상담 건수도 급증했다고요? 어떤 유형의 상담이 가장 많습니까?

<질문 3>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가정과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상황인데, 센터 차원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직장맘을 지원하기 위해 어떤 대응책을 마련하고 계십니까?

<질문 4> 더불어 전문가들은 직장맘들을 위한 적절한 심리 지원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는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지금까지 김지희 서울시 동부권 직장맘지원센터장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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