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고용플러스 20220704] 레미콘 운송노동조합과 레미콘 제조사 간의 휴일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양측은 어제(3일) 협상에서 레미콘 운송료를 2년간 24.5%, 1만3,700원 인상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운송 차주를 노조로 인정할지를 놓고 막판 진통을 이어갔지만, 레미콘운송노조가 추가 논의 끝에 명칭에서 '노조'를 뺀 '수도권운송연대'로 변경하기로 긴급 제안했고 제조사가 이를 받아들임에 따라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레미콘 차량의 운송 거부가 파업 이틀 만에 종료되고 오늘(4일)부터 정상 운영됩니다.
레미콘 운송비 극적 타결…2년 24.5% 인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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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운송비 극적 타결…2년 24.5% 인상 합의2022-07-06 10: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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