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고용플러스 20220708] 금융권의 대형 횡령사고가 속출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메리츠자산운용에서 직원이 7억원 이상 회삿돈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메리츠자산운용은 최근 직원 A씨가 회사 자금을 무단 인출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전 회사계좌에서 개인계좌로 돈을 빼낸 뒤, 오후에 다시 입금하는 식으로 6일간 회삿돈 7억2,000만원을 무단 인출했습니다. 돈은 재입금돼 회사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만 이는 명백환 횡령에 해당합니다. 이를 뒤늦게야 파악한 회사는 지난달 29일 A씨를 징계 면직하고 금감원에 보고하는 한편, 검찰에 A씨를 고발했습니다.
메리츠자산운용 직원 7억대 회삿돈 횡령…면직후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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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자산운용 직원 7억대 회삿돈 횡령…면직후 고발2022-07-11 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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