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BW가장납입 설계 DB금투 임원 1심 실형
신라젠 경영진과 공모해 신라젠 신주인수권부사채 가장납입을 설계한 DB금융투자 임원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가법 상 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DB금투 전 임원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3년과 5년을, DB금투 법인에는 벌금 5억원을 최근 선고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14년 문은상 전 신라젠 대표 등과 공모해 신주인수권부사채를 허위로 납입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DB금투 측이 공범이라고 판단해 이를 주도한 손씨 등을 재작년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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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BW가장납입 설계 DB금투 임원 1심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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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BW가장납입 설계 DB금투 임원 1심 실형2022-08-15 10:4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