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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장동 40억 수뢰' 최윤길 전 의장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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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장동 40억 수뢰' 최윤길 전 의장 소환

2022-09-21 11:43:51

검찰, '대장동 40억 수뢰' 최윤길 전 의장 소환

대장동 개발 사업을 돕는 대가로 화천대유로부터 40억 원대 성과급과 급여를 약속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1일) 최 전 의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최 전 의장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부탁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대가로 화천대유 부회장으로 채용되면서 성과급 40억 원 등을 약속받고 급여 등 명목으로 약 8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앞서 구속 기소됐습니다.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를 받는 최 전 의장은 지난달 구속 만기를 앞두고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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