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국복합물류 취업비리' 군포시청 압수수색
검찰이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채용청탁 의혹이 제기된 CJ그룹 계열사 한국복합물류와 관련해 전임 군포시장 측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31일) 한대희 전 군포시장의 비서실장 정 모 씨 주거지와 군포시청, 관계자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기 군포는 한국복합물류 소재지입니다.
검찰은 2020년 4월 총선에서 낙선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1년간 한국복합물류 상근고문으로 채용된 과정에 노 전 실장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도 수사 중입니다.
앞서 이 전 부총장은 불법 정치자금 9억여원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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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국복합물류 취업비리' 군포시청 압수수색2023-02-01 10:5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