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구장 '야구 직관' 논란에…한동훈 인증샷 공개
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008년 부산 사직구장에서 프로야구를 관전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한 비대위원장 측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2년, 2020년 등 두 번에 걸쳐 부산에 살았다"며 "짧은 인사말에서 몇 줄로 축약해 세세히 소개하지 못할 정도로 부산에서의 좋은 추억들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 주홍색 쓰레기봉투를 머리에 쓴 검사 시절 한 위원장이 지인들과 관중석에 앉아 있다. '봉다리 응원'으로 불렸던 쓰레기봉투 퍼포먼스는 2008년 당시 부산 사직구장을 상징하는 응원 방식이었다.
앞서 일부 온라인커뮤니티에선 한 비대위원장이 부산으로 좌천됐던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프로야구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고 지적하며, '한 비대위원장이 언급한 부산 사직야구장 관람은 거짓'이라는 글이 올라온 바 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끝)
국민의힘 제공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008년 부산 사직구장에서 프로야구를 관전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한 비대위원장 측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2년, 2020년 등 두 번에 걸쳐 부산에 살았다"며 "짧은 인사말에서 몇 줄로 축약해 세세히 소개하지 못할 정도로 부산에서의 좋은 추억들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 주홍색 쓰레기봉투를 머리에 쓴 검사 시절 한 위원장이 지인들과 관중석에 앉아 있다. '봉다리 응원'으로 불렸던 쓰레기봉투 퍼포먼스는 2008년 당시 부산 사직구장을 상징하는 응원 방식이었다.
앞서 일부 온라인커뮤니티에선 한 비대위원장이 부산으로 좌천됐던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프로야구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고 지적하며, '한 비대위원장이 언급한 부산 사직야구장 관람은 거짓'이라는 글이 올라온 바 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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